방탄소년 단뷔, 가장 기대되는 인형 1위… 실제 실물 못 따라가는 마텔 인형

방탄소년 단뷔, 가장 기대되는 인형 1위… 실제 실물 못 따라가는 마텔 인형

기사승인 2019-03-28 09:38:36

CGV로 알려져 있는 방탄소년단 뷔의 비현실적인 외모는 전세계가 인정할 만큼 아름답고 인형 같다. 그의 외모를 인정하는 세계적인 타이틀 또한 엄청나다. 세계 미남 1위, 매력남 1위 등 타이틀만 무려 10개 이상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는 해외매체에서 ‘천상의아름다움’이라고 극찬을 받는 K-팝 대표 비주얼로 유명하다.

‘선미(善美)인형’으로 유명한 김태기 작가는 뷔의 완벽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모습에 영감을 받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아이돌’ 한복 버전의 뷔 인형을 작품으로 출품해 세종문화회관 전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26일 마텔사는 방탄소년단의 인형을 공개했으며 가장 기대가 컸던 멤버인 뷔의 인형에 팬들은 흥분과 기대로 인형의 출시를 기다렸다.

People TV now 방송에서 진행자는 “우리는 방탄소년단 인형을 빨리 사고 싶어서 못 견딜 지경이라 심지어 어떤 멤버를 먼저 사려고 달려 나갈 것인지 투표로 물어보았는데... 와! 결과를 보세요!  뷔! 여기 아주 명확한 선택들이 있네요”라며 압도적인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 방송은 트위터에 가장 먼저 뷔의 인형을 사겠다고 올라온 뷔 관련 트윗 글까지 일일이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뷔의 인형에 대한 팬들의 흥분과 기대를 전했다.

하지만 뷔의 완성본이 먼저 공개됐는데 팬들의 반응은 안타깝게도 초반 당황스러웠고 인형같은 뷔의 외모를 비슷하게도 표현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팬들은 “마텔 뷔 인형은 머리가 너무 길다. 머리를 자르면 나을 듯하다”, “살아있는 인형의 모습을 비슷하게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인형 옷은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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