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산업 일자리 매칭 지원 행사인 2019 바이오 잡페어(2019 BIO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미약품, 코아스템, 한독, 바이넥스, JW중외제약, 유영제약 등 제약·바이오기업 30여개가 참가해 직무상담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18일에는 한미약품, 한스바이오메드, 한국머크, 19일에는 오스템, 루트로닉, 사이넥스, 메드트로닉 등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2019년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머크, 한국릴리, 자노벡스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노바티스, 입센코리아 등 다국적기업을 포함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KB인베스트먼트 등 보건산업분야 투자자 등 다양한 멘토들이 1:1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직자들의 궁금해하는 직무, 커리어 개발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의료기기특성화대학원 소개 및 입학안내에 대한 설명회가 19일에 진행된다.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보건산업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