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향이 매니지먼트SH를 떠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눈컴퍼니 관계자는 29일 “조수향과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 여러 번 만나며 의견을 나눴으나 계약이 이뤄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불거진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에 대해선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서, 열애설을 확인하거나 입장 표명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눈길’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20세 연상인 박혁권과 2년 전부터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