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아 “트렌드 만들어내는 엄정화, 멋지고 대단해”

‘미우새’ 윤아 “트렌드 만들어내는 엄정화, 멋지고 대단해”

기사승인 2019-04-01 05:15:00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에 대해 “매번 트렌드를 만들어낸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윤아는 31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 대본 읽기 연습에 나타난 엄정화를 보며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시다. 어느 한 분야도 빠뜨리지 않고 다 잘하신다”며 “게다가 분야별로 뭔가를 할 때마다 트렌드를 만들어내시는 게 정말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배우들의 대본 연습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윤아에게 “오디션을 볼 때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윤아는 “가령 라면CF를 찍어야 한다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라면 먹는 시늉을 해야 한다. 그게 가장 …”이라고 답했다.

윤아는 또 무대 위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던 일화도 들려줬다. “춤을 추다가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바지 가운데가 터졌다. 조심조심 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