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역량을 과시했다.

포스코ICT는 지난달 27~29일 코엑스에서 열린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에 참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구축 사례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인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는 올해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열렸다.

포스코ICT는 이번에 처음 참가해 세계 최초로 연속공정 중후장대 철강산업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 노하우와 관련 분야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포스코ICT 홍보부스에는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조기업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반에 대한 제안과 진단 요청을 받는 등 향후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서비스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 산업 스마트화 선도 기업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