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월드비전과 아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래드리머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자사 여의도 블룸홀에서 진행한 본 행사는 호텔 셰프를 포함한 호텔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호텔 투어부터 총주방장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한 27명의 모든 아이들에게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글래드 호텔은 2019년 사회적 공헌 사업으로 ‘글래드림(GLADRE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명 ‘GLAD’와 꿈을 뜻하는 ‘DREAM’을 합쳐 글래드림(GLADREAM)으로 지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이 호텔리어, 제빵사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쿠킹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4월에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