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할 마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8월 28일 대전시 KT 인재개발원에서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도 예선을 7월초 열어 4개 분야 최우수 마을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에 도 대표로 추천한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7월 중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본선 출전 20개 마을을 확정한다.
중앙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수상마을 중 최고점수 획득마을에 대통령상과 4000만 원 그 외 분야 1등은 국무총리상과 3000만 원이 주어지며, 은상 2000만 원, 동상 1500만 원, 입선 10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장관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6월 21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주민이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