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는 지난 1일 나린생활금융대부가 복지차량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나린생활금융대부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가 노후 된 12인승 승합차 1대를 운용하며 센터의 모든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복지차량을 기증하게 됐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김종민 회장은 “장애자녀의 가치실현에 동참해 준데에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율성, 독립성을 유지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린생활금융대부 권동오 대표는 "기증 차량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의 도움이 되고,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는 전국규모의 비영리 단체이며, 전라북도 장애인단체 지원사업인 ‘(we)위풍당당 어울림 문화〮·예체능페스티벌’과 중증장애인가족 행복 찾기 문화공연 나들이 ‘쉼’, 아우름 한마당 부모대회를 연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