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타면서 아내인 신은정이 대중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은정은 74년생으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박성웅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박성웅은 신은정에게 “너 내꺼 할래?”라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태사기’ 인터뷰에서 박성웅은 “신은정과 키스신을 찍을때 처음 하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며 “당시 이미 뽀뽀를 하고 있는 사이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웅은 31일 SBS예능 미운오리새끼에서 신은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성웅은 방송에서 “동료였다가 배려심을 보고 (신은정을) 여자로 느꼈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