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국립암센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총 220개 병상 운영

[병원소식] 국립암센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총 220개 병상 운영

기사승인 2019-04-08 19:08:17

◎국립암센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총 220개 병상 운영=국립암센터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추가 확대한다. 이로써 국립암센터 일반 입원 병상 520개 중 220개 병상이 보호자, 간병인 없이 24시간 전문 간호인력에 의한 서비스를 받는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8일 부속병원장, 진료부원장, 간호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병동 총 135개 병상에 대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개소식을 실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대책 중 하나로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립암센터는 2016년에 42개 병상(82병동, 유방암센터), 지난해 43개 병상(61병동, 위암센터)에 이어 올해 71, 72병동(간담도췌장암센터) 88개 병상 및 62병동(비뇨기암센터) 47개 병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로써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상은 총 220개 병상에 이른다.

정진수 부속병원장은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암전문병원으로서 보다 전문적인 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가족의 직접 간호나 간병인 고용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18일 ‘췌장암의수술적 치료’ 건강강좌 개최=건국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췌장암의수술적 치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외과 장성환 교수로 췌장암의 특징, 수술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4월 건강강좌 개최=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4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20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0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16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5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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