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문난 마블 덕후들 모였다”

“연예계 소문난 마블 덕후들 모였다”

기사승인 2019-04-10 10:11:18

인기 웹예능 ‘뇌피셜’에서 연예계 소문난 ‘마블’ 덕후들이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10일 공개될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에서는 김종민, AOA 찬미, SF9 영빈,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이길 캐릭터를 찾기 위한 레전드 토론을 펼친다. 김종민은 토르, 찬미는 캡틴 마블, 이승국은 아이언맨, 영빈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요 멤버로 선택해 뇌피셜이 난무하는 예측 불허 토론을 벌일 예정.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보기 전 꼭 봐야할 ‘뇌피셜’ 토론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뇌피셜’에서는 그동안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총집합시키는 토론으로 눈길을 끈다. 타노스에 대항할 어벤져스 영웅을 가리기 위해 ‘아이언맨’, ‘어벤져스’, ‘캡틴 마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부터 제작사 사정까지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굿토커들 덕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은퇴설, MCU 산업 측면에서의 분석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각종 주장이 난무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마블 덕후들의 입담이 빛난다. 김종민은 “그냥 토르가 도끼로 머리를 때리면 된다” 며 ‘뇌피셜’ 시즌 1부터 이어온 ‘온리 토르’ 주장을 이어 나간다. 이에 AOA 찬미는 타노스에 대항할 어벤져스의 키 플레이어로 캡틴마블을 선택, AOA 멤버 혜정에게 전화하며 지원군을 요청하기도. 이승국과 SF9 영빈 역시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히든카드가 될 수 밖에 없다며 감독 못지 않게 탄탄한 ‘뇌피셜’ 시나리오를 펼친다고.

또 굿토커들은 ‘지인피셜’을 통해 답정너 질문을 이어나간다. 배우 김민재, 65만 구독자를 이끌고 있는 영화 유튜버 삐맨에게 어벤져스 히어로들에 대한 뇌피셜을 확인한다. 특히, 예상 외의 마블 덕후  김민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히든카드로 뽑아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한편, 영화 팬들에게도 뜨거운 이슈인 ‘타노스는 선인가vs 악인가?’에 대해서도 번외 토론을 펼진다. 특히, 찬미는 “진정으로 우주를 위한다면 어벤져스와 상의(?) 를 해야한다”는 참신한 주장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대변인을 방불케 하는 굿토커들의 덕심 가득한 토론이 펼쳐질 이번 ‘뇌피셜’ 방송은 오늘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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