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포항시 주관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린대는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에 살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다.
선린대는 그 동안 지식서비스, 기술, 일반 창업 등의 분야에서 총 135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선린대는 오는 26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22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호 선린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