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립합창단,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울진군립합창단,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기사승인 2019-04-15 14:44:09

 

경북 울진군립합창단이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 첫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독립군가를 알리고 애국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 유일의 행사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정곡인 '압록강 행진곡'과 자유곡인 '아리랑'을 열창했다.

울진군합창단은 2013년 창립 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울진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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