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하 경북 생명의 숲)은 지난 13일 포항 산림수련관에서 '2기 어린이 초록탐사대'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 생명의 숲은 1~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1회 연오랑세오녀길, 매현 마을숲, 흥해 북천수, 기계 서숲, 사방기념공원 등을 탐사할 계획이다.
이상호 경북 생명의 숲 공동대표는 "2기 어린이 초록탐사대원들이 생명과 생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