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주상욱 세무조사…소속사 “고소득자 대상 정기 조사”

한채영·주상욱 세무조사…소속사 “고소득자 대상 정기 조사”

기사승인 2019-04-16 16:35:49

한채영과 주상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조사일뿐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밝혔다.

한채영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16일 “최근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면서 “고소득자 일반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고, 특별한 사안이 있어서 진행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주상욱 측 역시 “특별한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세무조사다. 성실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세무조사가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는 이투데이 보도에 대한 반응이다. 이투데이는 개인과 중소법인, 고소득 사업자 등에게 ‘특별세무조사 전담국’으로 통하는 국세청 조사2국이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배우 공효진도 건물 매입·매각과 관련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물에 대한 조사는 이미 마쳤고 세금도 납부했다”며 확대 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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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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