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 싱글맘 오승은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근황이 화제에 올랐다.
오승은은 지난 2014년 남편과 이혼한 뒤 경북 경산의 한 주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첫째 딸 박채은(11)과 리나(9)도 등장했다.
6년째 자신의 집 1층에서 '레드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 중인 오승은은 “제가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 하루에 10잔 정도를 마신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흠뻑 빠질 수 있고 아이들한테 늘 갈 수 있는 엄마의 존재로 있고 싶어서 집을 카페 위에 올렸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