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식품안전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소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개발된 소재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5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식품안전 콘텐츠 개발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업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정윤희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식품안전 콘텐츠 소재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