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 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교통약자 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무료운행 시간은 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성남시내만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77-1158)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