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위암치료가이드라인 제정 外

[병원소식]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위암치료가이드라인 제정 外

기사승인 2019-04-19 10:47:20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 국제위암학술대회 성공개최 및 위암치료가이드라인 제정=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문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장이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위암분야 국제학술대회인 ‘KINGCA Week 2019’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올해로 6회째 열린 KINGCA Week 2019는 방대한 규모로 치러졌다. 112명의 초청강연을 포함해 61개 세션에서 총 415편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총 30개국에서 1000여명의 위암분야 임상의 및 기초의학 연구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문수 이사장은 “한국의 앞선 위암치료 노하우 및 연구방법을 전 세계 위암 연구자들과 나눴던 뜻깊은 대회였다”면서 “KINGCA Week는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학술적으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INGCA Week 2019에서는 업데이트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위암치료가이드라인과 위암 교과서 발간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15년 만에 제정된 위암치료가이드라인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 위암 치료성적은 세계 1위. 위암 조기발견 시 생존율은 97%에 달한다. 그럼에도 과거 위암치료가이드라인은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것을 모방한 수준으로 국내 실정과 맞지 않았다.

새 가이드라인은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의 협조를 받아 전문가들의 시각을 골고루 반영해 완성됐다.

이문수 이사장은 “새 가이드라인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만든 위암치료법의 기준”이라면서 “임상의와 의료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예비 의료인에게도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대한위암학회 공식 저널(Journal of gastric cancer) 2019년 3월호에 ‘Korean Practice Guideline for Gastric Cancer 2018: an Evidence-based, Multi-displinary Approach’를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학술대회에서 영문판과 국문판으로 배포됐다.

 

  

◎고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천식 보드 게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 운영=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로 천식 보드 게임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식 보드 게임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의 개념과 천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이다.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은 환경성질환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환경보건전문가가 천식 보드 보드게임을 준비한 후 신청학교로 방문한다.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 내용은 환경보건센터 소개 → 천식 보드 게임 방법 소개 → 천식 보드 게임 체험 → 환경오염과 천식에 대한 강의 및 마무리 순으로 약 40분 소요된다.

한편,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건국대병원, 광진구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0개지원=건국대병원이 광진구의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1.5kg)와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0개를지원한다. 또 화재 시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지역 사회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17일 광진소방서와업무협약을 맺고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기로 했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건국대병원도 함께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과 광진소방서의 이영우 소방서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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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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