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결국 JYP 떠나 킹콩으로… “전속계약 체결”

송하윤, 결국 JYP 떠나 킹콩으로… “전속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9-04-22 15:19:56


배우 송하윤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과 한 식구가 됐다”고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진성 대표는 “송하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라며 “그가 가진 매력을 좋은 작품들을 통해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윤은 2003년 KBS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한 이후 MBC ‘논스톱5’(2004), MBC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2005)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그는 MBC ‘내 딸, 금사월’(2015-2016), KBS ‘쌈, 마이웨이’(2017), MBN ‘마성의 기쁨’(2018)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제보자(2014)’, ‘완벽한 타인’(2018) 등 영화에 출연해왓다.

송하윤이 계약을 채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김지원, 박희순,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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