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있는 첼시에 빨간불이 켜졌다.
첼시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번리와 2-2로 비겼다.
첫 골은 번리에서 나왔다. 전반 8분 헨드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전반 12분 아자르의 패스를 받은 캉테가 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첼시는 전반 14분 이과인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이과인은 왼발 슈팅으로 번리 골망을 흔들었다.
번리는 전반 24분 바르네스가 재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바르네스는 우드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첼시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첼시는 이날 무승부로 20승7무8패(승점 67점)를 기록해 토트넘(승점 67점)에 골득실에서 뒤진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