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안군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이우규 의원, 정옥주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진안군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특위는 진안군의료원의 회계와 운영 전반 등 관리감독 기관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활동에 들어가 7월에 열릴 제254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사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우규 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진안군의료원과 관련된 회계 및 운영 전반을 조사하고, 인력 운용과 재정의 투명성 확보 방안, 개선책을 제시해 군민의 의료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춰 성실히 조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