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김미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용은과 김미진은 올해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 때문에 내년으로 미뤄졌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양용은 선수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했다.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와 2006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3년 이혼했다.
한석준은 이미 2018년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