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풍등축제, 달구벌 밤하늘 수놓은 3천여개 풍등 '두둥실'

2019 대구 풍등축제, 달구벌 밤하늘 수놓은 3천여개 풍등 '두둥실'

기사승인 2019-04-29 08:24:26

-밤하늘 수놓은 형형색색의 동화 같은 풍경-

-5만여 관람객 환호, 외국인 관광객도 해마다 늘어-

 지난 27일 저녁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 일원에서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저녁 해가 넘어간 도심 하늘 위로 3천 여 개의 풍등이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하늘 높이 떠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7천여 장의 입장권이 판매 시작과 함께 동이 난 이번 축제는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풍등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일본과 대만 등에서 천 명이 넘는 외국인이 대구를 찾았고, 외지 관광객의 비중도 해마다 증가 추세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사진=조웅제 사진가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