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류현진 전망 밝혀” LA 다저스, MLB 파워랭킹 1위 등극

“커쇼·류현진 전망 밝혀” LA 다저스, MLB 파워랭킹 1위 등극

“커쇼·류현진 전망 밝혀” LA 다저스, MLB 파워랭킹 1위 등극

기사승인 2019-04-30 09:49:5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호평을 받았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30(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4연승 중인 다저스는 30개 팀 가운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번주 다저스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었다. 강한 공격력과 깊이 있는 투수력이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커쇼가 좋은 선물을 해줘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의 최근 보여준 모습도 희망적이다. 피츠버그를 상대로 삼진 10개를 잡아냈고 최근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현재 4연승을 달리며 19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최지만이 속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야후스포츠는 타일러 글래노스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토미 팸도 42%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투타의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템파베이의 뒤를 이어 휴스턴 애스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양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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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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