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9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김포시, 2019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9-04-30 14:32:10

경기도 김포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 및 건물로서 시재산 14413필지, 도재산 3805필지 등 총면적은 17342000.

조사방법은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비교 대조 작업한 후 누락·처분 및 면적·지목 불일치 대상을 확인·정리하고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전대 등을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추진,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실태가 서로 다른 경우 지목변경 절차 이행, 사실상 일반재산이 된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및 공부정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일 시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정확한 재산현황을 파악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누락재산 발굴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겠다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세원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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