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프로젝트 수행 현장의 PM들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에서다.
포스코ICT는 PM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PM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회계, 법무, 노무, 안전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판교, 포항, 광양 등 각 지역별로 모두 5차수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50명의 PM이 참가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사업관리자 양성 교육'을 병행해 일반 직원을 사업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PM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