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창업기업 성장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TP에 따르면 2017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졸업한 ㈜이앤티가 최근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새로운 사무실·공장 문을 열고 1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포항TP는 이앤티의 성장을 돕기 위해 특허·지식재산권 확보, 연료전지용 저에너지 소모형 항온·항습 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중인 ㈜에코세라테크는 2018년 창업한 후 기계 자동화 장치·석면 무해화 장치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연구소·공장을 새로 짓고 50억원의 매출 달성을 위해 순항중이다.
포항TP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3년 5월 문을 연 후 현재까지 졸업기업 50개사를 배출하며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면 사무공간, 정부 지원 사업 정보,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TP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상시 입주 기업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에서 52개가 운영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