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무료급식 지원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29일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중인 강원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여명의 이재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급식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