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과 그의 아내이자 한국계 포토그래퍼인 박 조아나가 둘째를 출산했다.
1일(한국시각) 한 미국 연예매체는 스티븐 연, 박 조아나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 조아나는 병원 침상에 누워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다.
스티븐 연과 박 조아나는 오랜 기간 연인사이를 이어오다 지난 2016년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첫 아이 주드를 낳았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스티븐 연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그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와 영화 '옥자' 버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