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카드, ‘한지붕 두 가족’ 매일유업과 ‘사랑의 헌혈’ 봉사 外 한화손보

[금융 이모저모] 우리카드, ‘한지붕 두 가족’ 매일유업과 ‘사랑의 헌혈’ 봉사 外 한화손보

기사승인 2019-05-02 07:53:10

우리카드가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차도리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카드, ‘한지붕 두 가족’ 매일유업과 ‘사랑의 헌혈’ 봉사 진행

우리카드가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6년도부터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매일유업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Good Together”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안전운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가져
 
한화손해보험이 수도권에 재학중인 초보 운전면허 대학생 100명으로 이뤄진 ‘차도리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조를 이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20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사전 차량점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거리 확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들의 안전 이슈를 테마로 잡았다.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 첫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월 말에는 안전운전을 실습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대학캠퍼스에서 조별로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젊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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