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의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신규 누들 맛집과 중동요리 전문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누들 맛집은 이색 쌀국수로 알려진 곱창쌀국수 맛집 ‘땀땀’과 성수동 칼국수 맛집 ‘밀본(Mealbon)’으로 백화점 식품관 최초 입점이다.

‘땀땀(Tamtam)’은 베트남 전통 궁중 보양식 전문점으로 SNS상에서 인기가 뜨거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로만 1만8000개가 넘는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시작한 ‘밀본’은 미쉐린 빕 구르망에 ’18년 ’19년 연속 소개된 칼국수ㆍ만두 전문점이다. 

신규 누들 맛집 이외에도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동요리 전문점 ‘허머스키친(Hummus Kitchen)’도 선보인다. 

한편 디저트 팝업스토어로는 미국 치즈케익 전문점 '치즈케익팩토리 베이커리'가 오는 23일까지, 천연재료 베이커리 전문점 '더닐크 팩토리'가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고메이494의 신규 브랜드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SNS를 기반으로 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