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레저 관광 상품을 내놓는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4일 오후 8시 25분부터 용평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빅3’ 레저상품과 1박 2일 숙박권 결합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크아일랜드 워터파크, 발왕산 케이블카, 루지 등 용평리조트 내 대표 놀이시설과 용평리조트(강원 평창)·비체펠리스(충남 보령)·파인리즈(강원 고성)·디오션(전남 여수) 중 한 곳 1박 2일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이 날 방송에서 판매하는 '루지'는 올해 10월 20일까지, 피크아일랜드 및 발왕산 케이블카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용평리조트(주중 일~금)·비체펠리스·파인리즈·디오션 숙박은 성수기를 제외한 연말까지 주중(일~목)에 이용할 수 있다. 레저 이용권과 숙박은 다른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레저 관광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리조트와 놀이시설 결합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