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1000안타 친 날 부상 악재…시즌 아웃 유력

나성범, 1000안타 친 날 부상 악재…시즌 아웃 유력

나성범, 1000안타 친 날 부상 악재…시즌 아웃 유력

기사승인 2019-05-04 07:53:34

NC 다이노스 나성범(30)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

나성범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날 나성범은 2루타를 치며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2013년 데뷔 후 808번째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벤트레그 슬라이딩으로 3루 베이스를 향하는 과정에서 나성범은 오른쪽 무릎이 완전히 꺾이면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부상 직후 창원 삼성병원으로 이동해 1차 검진을 받은 결과 나성범은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주포 나성범의 이탈이 유력해지면서 NC의 전력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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