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과대학, '제3회 의학경연대회' 개최

동국대 의과대학, '제3회 의학경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05-07 14:33:04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3~5일 의학관, 경북 경주 화랑마을 등지에서 '제3회 의학경연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개발을 통해 지혜를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의대는 의예과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6년에 걸쳐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의료 인문학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2학년까지 3개 학년이 참여했다.

행사 첫째날인 3일에는 이웅규 대구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의사'란 주제로,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의료와 몸, 그리고 사회'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기술형 지필시험을 통해 평가에 반영했다.

4일에는 참여 학생들이 각 팀별 활동을 통해 2주 전부터 준비해 온 주제를 담은 UCC발표, 의료 포럼, 팀별 1·2차 의학경연, 문화예술 경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단결력과 조직력을 기르는 체육대회를 갖고 각 팀별 3일간의 수행 실적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박범준(의예과 2), 김서경(의예과 2), 황가은(의학과 1), 유재일(의학과 1), 이정현(의학과 2) 학생이 MVP로 선정됐다.

UCC 제작 우수팀은 '동국조'가, 종합 우승팀은 '정진조'가 각각 차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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