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패션 신세계에 입성한다. 그는 멀고 먼 패션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패션 아기새’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스타일리스트를 따라서 패션 피플이 되고자 하는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쇼핑몰에 방문한다. 그는 수많은 옷으로 가득한 매장을 보고 “나 지금 신세계! 우와!”라며 감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를 졸졸 따라다니며 옷 구경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고른 옷을 입고 스타일리스트에게 검사를 받는 등 스타일리스트를 전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양세형 스타일리스트가 과거 양세형의 옷장을 봤던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는 “사실 좀..”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해 과연 양세형의 옷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울러 양세형 스타일리스트가 양세형이 고른 난감한 아이템들에 본인의 센스를 더해 심폐소생술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신중하게 옷을 고르고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공개돼 양세형을 패션왕으로 만든 그가 어떤 코디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패션 아기새’ 양세형을 패션의 세계로 이끄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은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