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성실 납세기업 1000여곳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경주시 일반현황, 세입·세출 현황을 비롯 지방세 개요, 6개 지방세 세목별 요약, 지방세 구제제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위택스,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외동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완료된 일반산업단지 11곳,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 17곳, 농공단지 5곳에 대한 유치업종 등을 소개해 경주 투자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김진하 세정과장은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잘 경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납세보호관을 도입하는 등 납세자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