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폐회식을 갖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여론을 수렴, 사업 추진 시 반영토록 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시정토록 담당 부서에 통보했다.
장시원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추경 예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