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스승의날 꽃다발로 찾아온 제자들 맞아

이철우 경북지사, 스승의날 꽃다발로 찾아온 제자들 맞아

기사승인 2019-05-15 10:28:32

이철우 경북지사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반가운 손님들이 맞았다. 

41년 전 이 지사가 첫 교사로 부임 받았던 상주 화령중고등학교 옛 제자들이다. 

이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꽃다발을 안고 도청을 방문한 것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한국당 이임자 의원(비례대표)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옛 제자들을 맞으며 “지금은 교단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분필을 처음 손에 쥐던 그 느낌,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오월만 되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그 때가 아직도 선명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행복경북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1978년 첫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학교를 거쳐 지금은 폐교되고 없어진 의성 신평중학교, 단밀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