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는 15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계수)를 구성해 올해 추진 중인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성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집중 점검하고, 모든 사업은 군민복지와 순창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군정특위 전계수 위원장은 “주요 현안사업에 현지 조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지역민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 알차고 내실 있는 군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