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구봉산과 운장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를 모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 대표 명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목재시설물, 데크계단 등을 집중 정비했다.
군은 또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구봉산, 운장산 등산로 난간과 전망대 도색, 편백숲 산림욕장 데크 도색작업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