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자신의 히트곡 10여곡 소화-
17일 저녁, ‘2019 내장산 캠핑대회’의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가수 박상민 씨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신의 히트곡인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고 있다. 박 씨는 장대비를 맞으며 무려 10곡을 소화해 국민가수 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일일이 기념촬영도 해 캠핑객 가족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가수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40억 원이 넘는 기부를 해 연예인 중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박 씨는 1993년에 데뷔하여 ‘멀어져간 사람아’,‘무기여 잘있거라’, ‘청바지 아가씨’,‘비원’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정읍=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