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월드투어 통해 ‘선미 2.0’ 시작되는 느낌”

선미 “월드투어 통해 ‘선미 2.0’ 시작되는 느낌”

기사승인 2019-05-21 09:21:41

가수 선미가 미국 LA에서 진행된 패션 화보 인터뷰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선미 2.0’이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선미는 최근 미국 LA에서 패션잡지 그라치아와 만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선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와는 다른 콘셉트로 연출됐다. 선미는 꽃무늬 원피스와 경쾌한 색깔의 소품으로 산뜻한 ‘섬머 룩’을 연출하며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는 인터뷰를 통해 “월드투어를 통해 마치 ‘선미 2.0’이 시작된 느낌이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많이 좋아해 주시고 반응이 뜨거워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유럽 투어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돌며 ‘2019 선미 더 퍼스트 투어 워닝’(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9개 도시의 북미투어에 이어 아시아투어 지역인 홍콩과 대만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도쿄 공연과 유럽투어 5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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