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앳마이플레이스'는 온·오프라인 패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지난해 5월 무역센터점에 첫 점포를 오픈한 뒤, 천호점·판교점에도 매장을 열어 운영 중이다.
행사 기간 앳마이플레이스는 바이에딧·제이청·분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이에딧과 협업해 만든 Birthday edit bag(24만9000원), 제이청 스티치 스커트(14만9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분크, 허쉬, 아떼즈 등 1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고 DKNY·클럽모나코·쟈딕앤볼테르·바네사브루노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해당 기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선글라스 & 주얼리 특집전'을 열고, 레이벤·리타모니카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20~6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