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2019년도 사회서비스 제5기 지역자문기관 위촉식을 23일 정보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 자문기관은 전자바우처사업(가사간병, 노인돌봄, 산모신생아,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동가족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제공기관 23개소를 자문기관으로 위촉하고,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자문기관 위촉장 수여와 올해 자문기관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한 현장체험기관을 선정한다.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 전자바우처시스템 운영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향후 정보원과 지역별 제공기관 간 현장 의견 수렴 등 긴밀한 소통채널 역할을 담당한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사회서비스 사업 발전을 위해 전국 지역 자문기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현장의견 개진 등으로 향후 사회서비스 사업 발전과 일자치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