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승합차가 추돌해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20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인근 한 도로에서 15인승 승합차 뒷부분을 SUV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3명과 SUV 차랑에 타고 있던 4명이 통증을 호소해 정확한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 탑승자들은 전남 완도군 청산도로 나들이를 다녀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