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문화재야행' 성황리에 마쳐

'2019 전주문화재야행' 성황리에 마쳐

기사승인 2019-05-26 16:00:18

전북 전주시는 25~26일 이틀동안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 전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문화재야행은 이야기, 그림, 공연, 여행 등 8개 분야 전문가들이 26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했다. 

출연 및 참여자만 401명에 달하는 등  약 600명의 인적 자원이 대거 투입됐다. 

이들은 모두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지역 예술가로서 지역 청년일자리와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에서는 8명의 유명 유튜버가 공개방송으로 전파했다. 

이들은 전주문화재야행의 이모저모를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하고, 어진박물관 앞에서 관람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 2만3,000여명과 함께했다.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이번 1차 야행에 이어 오는 9월에도 문을 연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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