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를 본격화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스킨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9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운골 마을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종록 사장을 비롯해 공사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어르신에게 과일선물 및 식사를 대접하고 도청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와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안종록 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성공에 바탕이 된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라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수시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