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상상커넥트’ 여섯 번째 아티스트로 ‘성리(본명 김성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리는 일반인이 음원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6월 둘째 주 상상커넥트를 통해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상상커넥트는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키모사비, 재주소년, 짙은, 교정, O.O.O(오오오) 5팀의 아티스트가 상상커넥트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음원을 발표했다.
상상커넥트 여섯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성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활약한 후 레인즈(RAINZ) 멤버로 활동했으며 올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성리는 ▲상상마당 휴양 시설인 ‘호텔스테이’에 머물면서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했으며, 앨범 발매 후에는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주요 영역에 음원 및 영상 노출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벅스는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성리의 신규 음원 제작에 일반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3쌍의 일반인 커플은 25일부터 1박 2일간 성리와 생활하며 곡 녹음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벅스는 앞으로도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국내 음악 생태계의 의미 있는 변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