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데뷔 6년 만에 첫 자작곡 “반려동물 생각하며 작업”

방탄소년단 진, 데뷔 6년 만에 첫 자작곡 “반려동물 생각하며 작업”

기사승인 2019-06-05 13:30:28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데뷔 6년 만에 첫 자작곡을 공개했다.

진은 5일 0시 무료 음원 공개 플랫폼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신이 만든 노래 ‘이 밤’을 발표했다. 소중한 이와 함께 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렵다’고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RM과 작곡가 슬로우래빗(Slow Rabbit), 히스노이즈(His Noise) 등이 진과 함께 ‘이 밤’을 프로듀싱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이 밤’을 소개하면서 “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아미”라고 적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6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인 ‘2019 BTS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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